안녕하세요. 창업중심대학 사업계획서 작성중인 직장인입니다 😅
저처럼 막상 “붙으면 뭘 해야 하지?”라는 고민이 생기신 분들 많으시죠?
“선정되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데… 그럼 뭘 해야 해요?” “지원금은 언제, 어떻게 들어오나요?”
오늘은 창업중심대학 선정 이후 해야 할 일을 실제로 지원금 받은 선배 창업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단계별로 정리해봤습니다.
✅ 1단계: 선정 통보 → 협약 준비
- 📬 이메일 또는 K-Startup 알림으로 ‘선정 결과’ 통보
- 📎 준비 서류: 주민등록초본, 통장 사본, 인감증명서 등
- 📄 협약 전 제출서류: 사업계획 보완본, 세부 예산 계획서 등
운영기관에서 ‘협약 체결 일정’ 공지와 함께 **서류 안내 PDF**를 줍니다.
**꼼꼼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협약 자체가 지연될 수 있으니** 바로 준비 시작하세요!
✅ 2단계: 협약 체결
- 📍 장소: 대학 내 창업지원단 / 온라인 진행 가능 (운영기관마다 다름)
- 📎 협약서 서명 → 사업자등록 필수 (예비창업자도 사업자 내야 함)
- 📌 계좌 개설: ‘전용 통장’ 개설 필요 (지원금 입금용)
예비창업자의 경우 협약 전 또는 직후 사업자 등록이 필수예요.
공고일 기준 이후에 창업해야 하며, 이 타이밍 실수하면 지원금 지급 안 될 수도 있습니다.
✅ 3단계: 자금 집행 절차
- 💰 정부지원금은 ‘전용 계좌’로 입금됨
- 🔖 비용 지출 시 세금계산서 + 입금내역 + 결과 보고 필수
- 💼 항목별 사용 계획: 마케팅 / 개발 / 인건비 / 시제품 / 특허 등
지원금은 한 번에 입금되지 않고, 분할 지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중간보고서 승인 → 다음 회차 자금 집행 가능 방식이니, 일정 관리도 중요해요.
✅ 4단계: 사업 진행 & 중간 점검
- 📝 중간보고서 제출 (운영기관에서 양식 제공)
- 📷 증빙 자료 수집: 작업사진, 미팅자료, 테스트 진행상황 등
- ☎ 정기 멘토링 / 교육 / 간담회 필수 참석
운영기관마다 운영 스타일이 다르지만, "보고 안 하면 다음 자금 못 받는다"는 건 똑같습니다. 정리 습관 들여놓으면 나중에 엄청 편해요.
✅ 5단계: 최종 보고 & 성과 정산
- 📊 성과보고서: 정해진 양식으로 제출
- 💡 정량성과: 매출, 고객 수, 투자유치 여부 등
- 📑 정성성과: 배운 점, 창업 지속 여부, 협업 계획 등
지원금은 ‘성과’보다 ‘과정’을 얼마나 성실히 했는지가 더 중요
합니다.
실패했다고 자금 환수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. 진짜 창업자처럼 행동했다면, 그것만으로 충분한 평가를 받습니다.
📌 선정 후에 자주 하는 실수
- ❌ 사업자등록을 너무 빨리 하거나, 사업종류가 공고에 안 맞는 경우
- ❌ 자부담금 누락, 통장 이체 실수
- ❌ 중간보고/결과보고 지연 → 지원금 지급 정지
💬 저도 미리 세무사랑 통화해서 자부담 처리, 계좌 입출금 방식부터 확인해뒀어요.
이런 실수는 대부분 ‘모르면 생기는 실수’이기 때문에, 사전에 체크리스트 만들어두면 좋습니다.
📎 실무 자료 링크
👉 2025 창업중심대학 공고문 보기 (K-Startup)
👉 운영기관별 안내 페이지
📝 마무리
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됐다는 건, 이제 국가가 당신 창업을 밀어주는 단계에 도달했다는 뜻입니다.
막연했던 아이디어가 ‘진짜 사업’이 되는 순간이죠.
📌 다음 글에서는 자주 묻는 질문 모음(FAQ)이나 탈락자 피드백 사례 분석도 정리해보려 해요. 필요한 주제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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